Effect of Pre-shooting Duration on Cut Flower Quality of Lilium Oriental Hybrid Depending on Planting Time
정식기별 싹틔우기 처리기간이 오리엔탈나리 절화의 품질에 미치는 효과
Abstract
고온기에 재배된 오리엔탈나리의 절화는 절화장이 짧아지고 꽃수와 꽃봉오리가 적어지기 때문에 절화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구근 정식 전 적정 온도에서 싹틔우기 처리를 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오리엔탈나리 ‘시베리아와 ‘카사블랑카의 절화품질에 미치는 정식기별 정식 전 구근의 싹틔우기 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강릉 고랭지에서 정식기를 6월 10일, 6월 24일, 7월 10일로 하여 12℃에서 0, 10, 15, 20일간 싹틔우기 처리를 하였다. 정식시기에 관계없이 15-20일간 싹틔우기 처리시 절화장, 절화중 및 화뢰장이 증가하였고, 생리장해인 블라인드 발생율도 57-77% 감소시켰으며, 수확소요일수는 약 7-8일 정도 단축되었다. 줄기 휨 정도는 ‘시베리아’의 경우 정식 전 싹틔우기에 의해 약해졌으나 ‘카사블랑카’의 경우 강해져서 품종간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고온기 오리엔탈나리의 고랭지 절화 생산 시 정식 전 12℃에서 15-20일간 싹틔우기 처리로 생리장해 경감 및 절화 품질이 향상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서 언
최근 수출용 오리엔탈 나리 절화의 여름철 생산은 강원도 고랭지 등을 중심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Ko et al., 2010). 나리 절화 수출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가장 큰 문제점은 재배중의 온도, 광 및 영양관리 부실에 따른 상품성 저하와 수확 후 관리미숙 등이다(Suh and Kim, 2010). 수출용 나리의 적정 절화장은 80-100cm 정도이다. 줄기 신장은 온도에 영향을 받는데, 특히 주야간온도차(DIF)가 증가하면 줄기 신장은 촉진된다(Roh and Wilkins, 1973; Erwin and Heins, 1990). 고온기 고랭지에서 오리엔탈나리를 재배하면 화색이 선명하고 재배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으나, 초장, 꽃수, 그리고 화수장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다. 나리 재배 과정은 보통 3단계로 나뉘는데, 구근의 춘화처리 후부터 화아분화 전까지의 영양생장단계, 화아분화 부터 육안으로 꽃봉오리가 보일 때(visible bud, VB)까지의 화아분화단계, 그리고 첫 꽃봉오리가 전개될 때까지의 개화단계로 나눌 수 있다. 영양생장단계에서 줄기 신장과 잎 전개가 일어나며(Erwin and Heins, 1990; De Hertogh and Wilkins, 1971; Karlsson et al., 1988), 이 때 생육 최적 온도는 10-12℃이다. 그러나 초기 영양생장 시기의 높은 토양 온도는 줄기 신장을 억제하고 잎의 품질을 떨어뜨리는데, 고온으로 인한 상근(stem root, 경출근)의 발육 불량이 원인이다. 싹이 튼 후 생육 적온은 주간 20-25℃, 야간 10-15℃의 비교적 낮은 온도가 적당하며, 주간 30℃, 야간 20℃의 조건에서는 고온 장해로 인해 개화율이 떨어진다(RDA, 2003a).
싹틔우기(pre-shooting)는 발근(rooting)이란 용어와 유사하게 사용되며, 정식 전에 하근(구근 뿌리)과 상근(줄기 뿌리)이 발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용적으로는 구근 상자에 나리 구근을 피트모스와 같은 용토와 혼합한 후 10-12℃에서 2-3주간 둔다(RDA, 2009). 상근은 이후 식물이 필요로 하는 90%의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게 된다(IBC, 2008). 이렇게 상근이 원활하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싹틔우기 처리는 고온기 절화 생산에 적용하면 절화장, 꽃수, 화뢰 크기의 감소와 같은 몇 가지 문제들을 방지할 수 있다. 이전의 연구를 통해 강릉 고랭지(해발 600 m)에서 오리엔탈나리 ‘시베리아’ 구근을 정식 전 12℃에서 14일간 싹틔우기 처리를 하면 절화장과 절화중이 증가하였으며, 생리장해 현상인 꽃눈 블라인드 발생율이 약 46% 감소하였다(Ko et al., 2011). 아직까지 정식시기에 따른 싹틔우기 처리의 적정 기간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온기 고랭지에서 수출용 나리 절화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리엔탈나리의 정식시기에 따른 정식 전 구근의 싹틔우기 적정기간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재료 및 방법
수출용으로 많이 재배되는 오리엔탈나리 ‘시베리아(Siberia)’와 ‘카사블랑카(Casa Blanca)’의 구근(구주 16/18 cm)을 2010년 5월 네덜란드에서 수입하여 0℃에 저장하였다. 싹틔우기 처리를 위해 구근 상자(60 ×40 cm)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피트모스를 약 3-5 cm가량 상자 바닥에 부은 후 그 위에 구근을 일렬로 세운 다음, 그 주변을 피트모스로 구근의 상부까지만 채워 넣었다. 저장 중 구근의 건조방지를 위해 상자당 2-3 L의 물을 관수하였다. 12℃에서 0, 10, 15, 20일간 암 상태로 싹틔우기 처리된 구근은 6월 10일, 6월 24일, 7월 10일 3회에 걸쳐 고랭지인 강릉 왕산면 대기리(해발 600 m)의 플라스틱 하우스에 정식하였다. 재식 깊이는 구근의 상부부터 약 10 cm 정도 복토하였고, 재식거리는 23 × 16 cm 간격으로 3반복하여 반복당 42구씩 식재하였다.
모든 구근은 30% 차광을 실시한 플라스틱 하우스내 토양에 식재되었고, 측창은 개방된 채 재배되었다. 관수와 시비를 위해 EC 0.5 dS·m-2 의 원시표준액을 2일에 1번씩 관주하였다. 하우스 내 온도 측정은 Hobo Pro V2 logger를 이용하였다. 기온(internal temperature sensor)은 지상부에서 약 1 m 높이에서, 지온(U23-002 external temperature sensor)은 토양 내 10 cm 깊이에서 매일 오전 10시에 측정하였다. 정식 전에 싹의 길이와 상근의 발생율을 조사하였다. 절화는 첫 번째 꽃봉오리가 약 50% 물들었을 때 지면 바로 위 줄기를 절단하여 수확하였다. 첫 번째 꽃봉오리의 길이는 절화 수확 당일에 측정하였다. 수확소요일수는 정식 후부터 절화 수확할 때까지의 소요일수로 계산하였다. 줄기 휨 정도는 손으로 절화의 아랫부분을 45˚로 잡았을때 가장 끝부분의 꽃봉오리가 기울어지는 각도로 측정하였다. 꽃봉오리 생리장해수(No. of aborted buds per stem)는 식물체당 꽃눈이 생겨야 할 자리에서 기형꽃이 나거나 아예 생기지 않은 것을 측정하였다. 기타 조사항목은 농업과학 기술연구조사분석기준(RDA, 2003b)에 따라 조사하였다. 통계처리는 SAS program(version 8.0; SAS Institute, Gary, NC, USA)의 ANOVA 검정과 Duncan의 다중범위검정을 이용하여 시험군 평균값 간의 유의수준 P< 0.05에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결과 및 고찰
오리엔탈나리 ‘시베리아’
정식기별 싹틔우기 온도 처리기간에 따른 싹과 상근의 생육은 Table 1과 같다. 싹의 길이는 정식 전 싹 틔우기 처리구에서 무처리에 비해 길었으며, 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길어서 20일 처리에서 12.1-13.8 cm로 가장 길었다. 상근 발생율도 20일 처리에서 94.4-100%로 가장 높았으며, 상근길이도 1.7-2.3 cm로 조사되어 육안으로 상근의 발생이 뚜렷하게 보였다.
Table 1. Effect of pre-shooting duration at 12℃ on the development of shoot and stem root before planting of Lilium Oriental Hybrid ‘Siberia’ depending on planting time
재배기간 중 하우스 내 대기 온도는 20-30℃, 토양온도는 16-25℃ 범위였다(Fig. 1). 특히 토양온도는 생육초기엔 16-22℃ 범위였으며, 생육기 대부분은 20-22℃의 범위를 나타내다가 8월 20일 이후에는 20℃이하로 떨어졌다.
Fig. 1. Changes in air and soil temperature during cultivation of Lilium Oriental Hybrid ‘Siberia’ and ‘Casa Blanca’ in Gangneung.
정식기별 싹틔우기 처리기간에 따른 오리엔탈나리 ‘시베리아’의 절화 생육은 Table 2와 같다. 절화장은 정식 전 싹틔우기 처리구에서 무처리에 비해 길었으며, 가장 긴 20일 처리에서는 3가지 모든 정식기에서 가장 길었다. 정식기별로는 가장 일찍 정식한 정식구의 절화장이 가장 길었고, 늦을수록 다소 짧아졌다. 화수장 역시 같은 경향을 보였다. 꽃수는 정식기 및 싹틔우기 기간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꽃봉오리 길이는 싹틔우기 기간별로 6월 10일 정식구에서는 20일간 싹틔우기 처리구가 무처리에 비해 3.1 cm 더 길었으며, 6월 24일과 7월 8일 정식구에서도 1.7과 1.9 cm가 더긴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2. Effect of pre-shooting duration at 12oC on cut flower quality of Lilium Oriental Hybrid 'Siberia' depending on planting time
절화중 역시 15일과 20일간 싹틔우기 처리를 한 것이 무처리보다 무거운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엽수는 싹틔우기 무처리구가 가장 많았다. 줄기 휨 정도는 6월 10일 정식구에서 싹틔우기 처리에 따라 처리간 차이가 적었으나 6월 24일과 7월 8일 정식구에서는 줄기 휨 정도가 커서 줄기의 경도가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꽃눈 생리장해인 블라인드는 정식기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싹틔우기 처리 기간이 10-15일때 발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소요일수는 6월 10일 정식구의 무처리가 75일인데 비해 20일간 싹틔우기 처리는 68.5일로 6.5일 단축되었다. 6월 24일 정식구에서는 무처리의 76일에 비해 20일 싹틔우기 처리에서는 63.8일로 12.3일 단축되었다. 7월 8일 정식구에서는 무처리가 70.3일에 비해 20일 싹틔우기 처리는 68.0일로 1.7일 단축에 그쳤다.
위와 같은 결과로 보아 고온기 오리엔탈나리 절화재배에서 구근 정식 전 15-20일간 싹틔우기 처리를 하면 절화장이 길어지고, 절화중이 무거워지며, 꽃봉오리 길이가 길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꽃눈 생리장해인 블라인드 발생율도 57-77% 감소하였고, 수확소요일수도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오리엔탈나리는 초장이 10 cm이내 일 때는 야간 9-13℃, 꽃눈분화시기인 10-30 cm에서는 15℃, 그 이후에는 18℃로 관리해야 한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RDA, 2003a). 또한 오리엔탈나리 상자 절화 재배 시 하위절간 신장은 비교적 저온에 의해 신장되고, 상근은 비교적 고온에서 발근이 촉진되는데, 고온기 정식 전 15℃ 3주간의 싹틔우기는 20℃ 고온에 비해 초장신장이 좋고 상근발육이 왕성하였다는 보고(Tanaka, 1997)와도 유사하였다. 따라서 고온기 오리엔탈나리의 절화재배에서 구근 정식 전 싹틔우기(발근) 처리는 절화장, 절화중, 화뢰장 등의 절화 품질을 높일 수 있었으나, 줄기 경도가 약해지는 단점이 나타났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오리엔탈나리 ‘시베리아’ 품종의 경우 여름철 고랭지 억제재배 시에는 구주 18-20 cm 이상의 대구를 이용하는 실험이 이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오리엔탈나리 ‘카사블랑카’
정식기별 싹틔우기 온도 처리기간에 따른 싹의 출현과 상근의 생육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싹의 길이는 구근 정식 전 싹틔우기 처리구에서 무처리에 비해 길었으며, 처리기간이 길수록 길어져 15일 처리에서 11.3-12.8 cm, 20일 처리에서 11.8-15.3 cm로 가장 길었으나 15일 처리와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상근 발생율은 15일 처리가 93.7-100%, 20일 처리에서 97.6-100%로 높았다. 상근길이는 15일 처리가 1.5-1.7 cm, 20일 처리가 1.4-2.2 cm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싹의 길이와 상근의 발생율 측면에서는 15일 처리구가 효율적이었다.
Table 3. Effect of pre-shooting duration at 12℃ on shoot and stem root before planting of Lilium Oriental Hybrid ‘Casa Blanca’ depending on planting time
정식기별 싹틔우기 처리기간에 따른 절화 생육은 Table 4와 같다. 절화장은 ‘카사블랑카’ 역시 ‘시베리아’와 비슷하게 정식 전 싹틔우기 처리에서 무처리에 비해 길었으나, 정식시기가 늦은 7월 8일 정식구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식기별로는 가장 일찍 정식한 6월 10일 정식구의 절화장이 가장 길었고, 늦을수록 다소 짧아졌다. 화수장은 6월 10일 정식구는 싹틔우기 15일 처리가 가장 길어 21.1 cm로 무처리에 비해 4.7 cm 더 길었다. 그러나 6월 24일과 7월 8일 정식구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꽃수는 정식기가 늦을수록 다소 적었으며, 싹틔우기 처리 기간이 길수록 많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어 0.3-0.9개 많았다. 꽃봉오리 길이는 싹틔우기 기간별로 6월 10일 정식구에서는 20일간 싹틔우기시 8.9 cm로 무처리에 비해 0.4 cm 더 길었으나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6월 24일과 7월 8일 정식구에서는 10.2와 10.6 cm로 무처리에 비해 2.7과 2.4 cm 더 길었다. 즉 늦게 정식한 구일수록 싹틔우기 처리에 의해 꽃봉오리 길이가 길어지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경은 싹틔우기 처리에 따른 효과가 적었다. 엽수는 정식기가 빠른 6월 10일 처리구에서 각각 싹틔우기 15일은 58.8개, 20일은 57.5개로 무처리 47.5개에 비해 10-11.3개 더 많았다. 이 후정식기가 늦어질수록 엽수 차이가 점차 줄어 7월 8일 정식구는 싹틔우기 처리기간별 차이가 매우 적었다.
Table 4. Effect of pre-shooting duration at 12℃ on cut flower quality of Lilium Oriental Hybrid ‘Casa Blanca’ depending on planting time
절화중은 6월 10일 정식구에서는 15일 싹틔우기 시 154.4 g으로 무처리 144.2 g에 비해 10.2 g 더 무거웠으며, 6월 24일 정식구에서는 10일 싹틔우기 시 161.7 g으로 무처리 114.2 g에 비해 47.5 g의 많은 차이를 보였다. 줄기 휨 정도는 모든 싹틔우기 처리가 무처리에 비해 강하였다. 정식기가 빠를수록 줄기 경도가 강한 결과를 나타낸 점으로 보아 정식 및 재배기간 중 고온일수록 줄기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꽃눈 블라인드 발생은 무처리가 0.7-0.9개인데 비해 싹틔우기 15-20일 처리구는 0.2-0.3개로 57-78%의 감소 효과가 있었다. 수확소요일수는 6월 10일 정식 시 71.2일이 소요된 반면 20일간 싹틔우기는 64.7일로 6.5일 단축되었다. 6월 24일 정식구에서는 무처리 68.2일에 비해 20일 싹틔우기 처리는 60.1일로 8.1일 단축되었으며, 7월 8일 정식에서는 무처리 69.7일에 비해 20일 싹틔우기 처리는 61.5일로 8.2일 단축되어 정식기가 늦을수록 단축효과가 있었다.
품종간 생육 비교
오리엔탈나리 ‘시베리아’와 ‘카사블랑카’ 2품종의 정식기별 싹틔우기 기간에 따른 연구 결과, 품종간에 유사한 경우도 많으나 형질에 따른 생육 차이도 있었다. 절화장은 ‘시베리아’의 경우 정식시기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싹틔우기 기간이 길수록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카사블랑카’는 정식기가 빠른 6월 10일 정식에서 절화장이 짧았고 정식이 늦은 7월 8일의 절화장은 길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싹틔우기 처리는 6월 10일 정식 시 가장 효과가 컸으나, 7월 8일 정식은 효과가 적었다. 꽃수는 ‘시베리아’의 경우 정식기와 싹틔우기 기간에 따른 차이는 적었지만, ‘카사블랑카’의 경우 정식기가 늦을수록 꽃수가 줄어들고, 싹 틔우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꽃수가 증가 되었다. 따라서 ‘카사블랑카’의 경우 충분한 꽃수를 확보하려면 고온기로 갈수록 반드시 싹틔우기 처리를 실시하여 구근을 정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되었다. 절화중은 두 품종 모두 싹틔우기 기간이 길수록 무거운 경향을 나타내었다. 줄기 휨 정도는 두 품종의 반응이 달랐다. ‘시베리아’의 경우 싹틔우기 기간이 길수록 줄기가 약해지는 경향이었지만, ‘카사블랑카’의 경우는 강해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위와 같은 결과로, 두 품종 모두 정식 전 싹틔우기에 의해 절화의 품질이 향상되는 결과가 있었다. ‘카사블랑카’가 ‘시베리아’ 보다 꽃수 및 줄기 휨 정도에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절화류의 수출 시 절화장은 80-100 cm 정도이며, 가장 문제가 되는 재배 온도, 광 및 영양관리 부실에 따른 상품성 저하문제들(Suh and Kim, 2010; Roh and Wilkins, 1973)은 여름철 고랭지 재배 시에서는 구근의 정식 전 싹틔우기 처리로 어느 정도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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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Abbreviation : 'Flower Res. J.'
Frequency : Quarterly
Doi Prefix : 10.11623/frj.
ISSN : 1225-5009 (Print) / 2287-772X (Online)
Year of Launching : 1991
Publisher : The Korean Society for Floricultur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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