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1225-5009(Print)
ISSN : 2287-772X(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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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Research Journal Vol.30 No.S pp.21-21
DOI : https://doi.org/10.11623/frj.2022.30.S.21
DOI : https://doi.org/10.11623/frj.2022.30.S.21
Traditional Knowledge of Ethnobotany on the Lilliaceae in Korea
Abstract
백합과(Lilliaceae)는 단자엽식물강 백합목에 속하는 분류군으로, 단자엽식물 중 큰 과에 속한다. 백합과는 대부분 초본식물로 구성되며, 인경과 근경, 구경과 같은 지하경을 갖고 있다. 백합과의 화서는 주로 총상화서와 원추화서, 수상화서, 산형화서이며, 꽃이 하나씩 달리기도 한다. 특히 백합과는 꽃의 색이 다양하고 화려하여 관상식물로 많이 이용되기도 한다. 전통지식이란 특정 지역의 지역토착민이 오랜 역사와 경험, 문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주변 자연환경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해 왔으며, 그러한 방법 이 구전으로 이어져 온 지식의 총체를 의미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백합과 식물에 대한 민속식물 전통지식을 수집 및 발굴하여 과학적 고증을 통하여 산업적으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전국적으로 각 지역의 시와 군 단위로 토착주민들을 대상 으로 면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내용은 각 지역에서 이용해온 식물의 이름과, 채집시기, 이용방법, 이용부위 등을 조사하였 다. 각 지역별 확보된 민속식물은 전통자식 자료는 Tardio et al.(2008)과 Signorini et al.(2009)의 양적 분석법을 준용하여 분석하 였다. 1,738명이 면담에 참여했으며 평균 75.77세로 대부분 노년층이 참가했다. 그 중 여성이 1,374명(79.1%)으로 평균연령 77.07 세이며, 남성은 355명(20.4%)으로 평균연령 70.66세로 면담자 성별 비율이 3.87:1로 대부분 여성이었다. 지역별 면담자는 전라남 도가 3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78명으로 다음 순으로 많았다. 이를 바탕으로 백합과 식물에 대한 민속식물은 21속 64종 으로 확인되었다. 상대적 인용빈도가 가장 높은 식물은 원추리(RFC=0.427)였으며, 다음으로 둥굴레(RFC=0.407)와 달래(RFC=0.395) 순으로 높았다. 문화적 중요도 또한 원추리와 둥굴레, 달래 세 종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 반면 상대적 중요도에서는 청미래덩굴이 RI=0.847로 가장 높았다. 청미래덩굴은 문화적 중요도에서도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CV=0.098). 백합과에 대한 민속식물 이용범 주는 13개로 식용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약용과 관상용 순이었다. 관상용으로 이용된 식물은 16종으로, 가장 많이 이용한 식물은 참나리로 36회 인용되었다. 이외에 관상용으로 이용된 식물은 원추리, 옥잠화, 백합, 큰두루미꽃 등이 있었다.
초록
Figure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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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Abbreviation : 'Flower Res. J.'
Frequency : Quarterly
Doi Prefix : 10.11623/frj.
ISSN : 1225-5009 (Print) / 2287-772X (Online)
Year of Launching : 1991
Publisher : The Korean Society for Floricultural Science
Indexed/Tracked/Covered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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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Submission
submission.ijf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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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유사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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